은평구 신사동 84㎡ 전세가율 2026년 — 은평신사두산위브·두산위브2차·현대1, 구 전체 60.6%와 나란히 보기
2026년 들어 신고된 은평구 전용 84㎡ 거래로 보면, 신사동 현대1은 전세가율 66.4%로 표본 요건을 통과한 상위 단지에 들었고 매매 21건·전세 20건으로 표에서 거래가 가장 많았습니다. 신사동 세 단지를 구 전체 값 60.6%와 함께 살펴봅니다.
2026년 들어 신고된 거래를 기준으로 은평구 전용 84㎡의 전세가율 상위 단지를 추리면, 신사동 이름이 세 번 나옵니다. 은평신사두산위브(66.9%), 은평신사두산위브2차(66.4%), 현대1(66.4%)입니다. 은평구 전체 84㎡ 전세가율은 60.6%입니다. 계산 방식이 달라 참고용 비교지만, 이 세 단지에서는 전세가 매매가를 비교적 많이 받쳐주고 있습니다.
은평구 전용 84㎡ 전세가율 상위 단지 (2026년)
| 단지 | 준공 | 매매 중앙 | 전세 중앙 | 전세가율 | 매매/전세 거래 |
|---|---|---|---|---|---|
| 진관동 구파발10단지어울림(1011~1019동)BL3-1 | 2010 | 9.3억 | 6.5억 | 69.8% | 8/14건 |
| 구산동 경남아너스빌 | 2004 | 6.3억 | 4.3억 | 68.3% | 18/9건 |
| 역촌동 역촌센트레빌 | 2011 | 7.4억 | 5.0억 | 67.6% | 11/8건 |
| 신사동 은평신사두산위브 | 2006 | 7.3억 | 4.9억 | 66.9% | 10/11건 |
| 신사동 은평신사두산위브2차 | 2011 | 8.0억 | 5.3억 | 66.4% | 11/5건 |
| 신사동 현대1 | 1997 | 6.0억 | 4.0억 | 66.4% | 21/20건 |
한 동네에 세 단지
이번 표는 2026년 들어 매매 7건 이상, 전세 5건 이상이 신고된 단지만 먼저 후보로 남기고, 그 안에서 전세가율이 높은 순서로 줄을 세운 것입니다. 거래가 많은 순서도 아니고, 은평구 모든 단지를 전세가율 하나로 줄 세운 것도 아닙니다.
그렇게 걸러낸 목록에 신사동 단지가 셋 있습니다. 은평신사두산위브, 은평신사두산위브2차, 현대1입니다. 같은 동네지만 준공연도는 1997년, 2006년, 2011년으로 서로 다릅니다. 매매 중앙값도 현대1이 6.0억, 두산위브2차가 8.0억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전세가율은 66.9%와 66.4%로 서로 가깝습니다.
현대1, 표본이 가장 두꺼운 단지
신사동 현대1은 표에서 매매(21건)와 전세(20건)가 모두 가장 많이 신고된 단지입니다. 전세가율은 66.4%로 표 안에서는 아래쪽이지만, 거래가 많다는 건 그만큼 중앙값이 거래 몇 건에 덜 흔들린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준공연도도 1997년으로 표에서 가장 이릅니다.
반면 은평신사두산위브2차는 전세가 5건이라 표본 요건을 겨우 넘겼습니다. 현대1과 전세가율 숫자는 같지만, 같은 무게로 읽기는 어렵습니다. 전세 거래가 한두 건만 더 들어와도 중앙값이 움직일 수 있는 단지입니다.
오래된 단지일수록 높다? 표는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흔히 전세가율이 높은 곳은 매매가에 프리미엄이 덜 붙은 단지라고 합니다. 반대로 낮은 곳은 새 아파트나 재건축 기대가 매매가에 먼저 반영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표만 놓고 보면 준공연도 순서와 전세가율 순서가 맞아떨어지지 않습니다.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진관동 구파발10단지어울림은 2010년 준공이고, 가장 이른 1997년 준공인 현대1은 표의 맨 아래에 있습니다.
그러니 이 표를 '오래된 단지일수록 갭이 작다'는 근거로 쓰기는 어렵습니다. 그보다는 은평구 84㎡ 안에서 전세가 매매가를 비교적 많이 받쳐주는 단지들이 어디에 있는지 보여주는 지도에 가깝습니다. 신사동은 그중 세 군데가 몰린 동네로 읽으면 됩니다.
그래서 무엇을 볼까
신사동에서 집을 알아보는 사람이라면, 같은 동네 안에서도 매매가가 꽤 다른 세 단지의 전세가율이 비슷하다는 점이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세 단지 모두 은평구 전체 값 60.6%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다만 구 전체 값은 계산 방식이 달라서, 이 차이는 방향을 가늠하는 참고 정도로만 보는 게 맞습니다. 숫자를 믿고 판단하려면 현대1처럼 거래가 많은 단지를 먼저 보고, 두산위브2차처럼 전세 표본이 얇은 단지는 이후 신고를 더 지켜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 표가 말하지 않는 것
이 표는 2026년 들어 발행 시점까지 신고된 거래를 누적한 것이어서, 한 해 전체 수치가 아닙니다. 순위는 매매 7건·전세 5건 요건을 통과한 단지들 안에서의 순위입니다. 거래가 적어서 빠진 단지 중에 전세가율이 더 높은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표에 적힌 거래건수는 단지별로 같은 기간 신고분을 센 것입니다. 층이나 동 구성에 따라 중앙값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표는 걸러내지 못합니다. 구 전체 60.6%는 표본 요건 없이 113개 단지 거래를 한데 모아 낸 값이라, 단지별 값과 바로 대소를 비교하는 근거로 쓰기는 어렵습니다.
※ 국토부 매매·전세 실거래가. 전세가율=전세보증금 중앙값÷매매 중앙값. 갭·전세수요의 참고 지표일 뿐, 투자판단은 개별 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