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84㎡ 전세가율 2026년 — 올림픽파크포레온 46.4%, 거래건수와 함께 본 6개 단지
서울 강동구 전용 84㎡ 전세가율 상위 단지 표를 거래건수 기준으로 다시 읽었습니다. 매매 39건으로 가장 많이 거래된 올림픽파크포레온은 46.4%, 전세 76건의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는 44.0%. 구 전체 값 44.8%와 나란히 놓고 정리했습니다.
서울 강동구 전용 84㎡의 단지별 전세가율을 모아보면 구 전체 값 44.8%를 기준으로 위쪽에 네 단지, 아래쪽에 두 단지가 놓입니다. 표에서 매매 거래가 가장 많았던 올림픽파크포레온(39건)은 46.4%로 기준선 위에 있고, 전세 거래가 76건으로 가장 많았던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는 44.0%로 마지막 줄에 있습니다.
강동구 전용 84㎡ 전세가율 상위 단지 (2026년)
| 단지 | 준공 | 매매 중앙 | 전세 중앙 | 전세가율 | 매매/전세 거래 |
|---|---|---|---|---|---|
| 천호동 래미안강동팰리스 | 2017 | 17.5억 | 9.1억 | 51.7% | 23/48건 |
| 둔촌동 둔촌푸르지오 | 2010 | 16.4억 | 8.0억 | 48.9% | 22/19건 |
| 암사동 삼성광나루 | 2002 | 15.5억 | 7.3억 | 47.0% | 8/11건 |
|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 2024 | 28.1억 | 13.1억 | 46.4% | 39/30건 |
| 강일동 강일리버파크7단지 | 2009 | 13.1억 | 5.8억 | 44.4% | 8/16건 |
| 상일동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 2019 | 18.0억 | 7.9억 | 44.0% | 31/76건 |
거래가 많은 단지와 갭이 작은 단지는 서로 다른 줄에 있다
이 표는 전세가율이 높은 순으로 정렬돼 있습니다. 매매 39건으로 표에서 거래가 가장 많았던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전세가율은 46.4%로 네 번째 줄이고, 전세 76건으로 전세 거래가 가장 많았던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는 44.0%로 여섯 번째 줄입니다. 표의 맨 위에 있는 래미안강동팰리스(51.7%)의 매매 건수는 두 단지보다 적습니다.
전세가율은 어디까지나 전세 보증금 중앙값을 매매 중앙값으로 나눈 값이라, 그 단지에서 거래가 얼마나 활발했는지와는 별개의 정보입니다. 표를 위에서 아래로만 훑으면 이 두 가지가 뒤섞이기 쉽습니다.
매매 중앙값이 높다고 격차가 크지는 않았다
매매 중앙값이 28.1억으로 표에서 가장 높은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전세가율에서는 구 전체 값인 44.8%보다 위에 있습니다. 반면 매매 중앙값이 13.1억으로 표에서 가장 낮은 강일리버파크7단지는 44.4%로 구 전체 값 아래입니다.
여섯 줄뿐인 표에서도 두 열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서, '매매가가 낮은 단지일수록 갭이 작다'는 식의 단순한 대응은 여기서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준공 연도 열도 순서를 설명해주지 않는다
일반론으로는 전세가율이 높은 곳은 대체로 연식이 있고 규모가 작은 단지, 낮은 곳은 신축이나 재건축 기대가 매매가에 미리 반영된 경우로 이야기됩니다. 매매가에 프리미엄이 덜 얹힐수록 전세 보증금이 매매가를 더 높은 비율로 받쳐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표의 준공 연도를 전세가율 순서대로 세로로 읽으면 2017, 2010, 2002, 2024, 2009, 2019가 됩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며 연도가 커지지도, 작아지지도 않습니다. 2024년 준공된 올림픽파크포레온이 2009년 준공된 강일리버파크7단지보다 위에 있고, 2002년 준공된 삼성광나루는 2010년 준공된 둔촌푸르지오보다 아래에 있습니다. 여섯 개 단지를 놓고 보면 준공 연도는 그저 표에 적힌 한 열이고, 그 값만으로 각 단지를 신축이나 구축으로 나눠 부를 근거도 이 표 안에는 없습니다.
여섯 줄이 강동구의 전부는 아니다
이 명단은 두 단계를 거쳐 만들어졌습니다. 먼저 올해 매매 7건 이상, 전세 5건 이상이 확인된 단지만 후보로 남기고, 그다음 그 후보 안에서 전세가율이 높은 순으로 줄을 세웠습니다.
이 명단의 정확한 이름은 '일정 수준 이상 거래가 확인된 단지 중 전세가율 상위'입니다. 거래가 뜸했던 단지는 전세가율이 이보다 더 높더라도 애초에 후보에서 빠졌고, 이 조건을 빼고 인용하면 표가 실제로 말하는 것보다 넓은 주장이 됩니다.
이 표를 실제로 쓸 때
전세가율 열보다 매매 중앙값과 전세 중앙값 두 열을 함께 볼 때 더 구체적인 정보가 나옵니다. 비율은 같은 방향을 가리켜도 실제 보증금 액수는 단지마다 다르고, 중앙값인 만큼 같은 단지 안에서도 층·향·동에 따라 개별 계약 조건은 달라집니다.
구 전체 값 44.8%는 하나의 참고선입니다. 그 위에 네 단지, 아래에 두 단지가 있고, 각 단지가 선의 어느 쪽에 있는지는 표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표에는 올해 거래가 확인된 단지만 담겨 있습니다.
※ 국토부 매매·전세 실거래가. 전세가율=전세보증금 중앙값÷매매 중앙값. 갭·전세수요의 참고 지표일 뿐, 투자판단은 개별 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