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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마포구아파트2026-09-12· 8분 분량

마포구 84㎡ 전세가율 상위 단지 2026년 — 상암월드컵파크9단지 55.6%, 매매 18·전세 27건

서울 마포구 전용 84㎡ 전세가율 상위 6개 단지 정리. 상암월드컵파크9단지는 매매 중앙값 10.8억·전세 중앙값 6.0억으로 전세가율 55.6%, 표 안에서 매매 18건·전세 27건 거래가 가장 많았다. 구 전체 84㎡ 전세가율은 51.6%.

서울 마포구 전용 84㎡의 전세가율(전세 보증금 중앙값 ÷ 매매 중앙값)을 보면, 거래가 일정 수준 이상 쌓인 단지 가운데 상암동 상암월드컵파크9단지가 55.6%로 상위권에 올랐다. 매매 중앙값 10.8억, 전세 중앙값 6.0억이고 올해 매매 18건·전세 27건으로 이 표에 담긴 여섯 단지 중 매매와 전세 거래 건수가 모두 가장 많다. 구 전체 84㎡ 전세가율은 51.6%다.

마포구 전용 84㎡ 전세가율 상위 단지 (%) 성산동 성산월드타운대림 56.4% 상암동 상암월드컵파크9단지 55.6% 연남동 코오롱 54.3% 중동 DMC마포청구아파트 53.1% 상암동 상암월드컵파크3단지 51.2% 중동 울트라월드컵(참누리) 50.9%

마포구 전용 84㎡ 전세가율 상위 단지 (2026년)

단지 준공 매매 중앙 전세 중앙 전세가율 매매/전세 거래
성산동 성산월드타운대림 2004 11.5억 6.5억 56.4% 15/9건
상암동 상암월드컵파크9단지 2010 10.8억 6.0억 55.6% 18/27건
연남동 코오롱 2003 12.7억 6.9억 54.3% 7/5건
중동 DMC마포청구아파트 1994 11.2억 5.9억 53.1% 15/16건
상암동 상암월드컵파크3단지 2003 12.7억 6.5억 51.2% 11/26건
중동 울트라월드컵(참누리) 2006 13.4억 6.8억 50.9% 11/13건

상암월드컵파크9단지 — 전세가율 55.6%에 거래량까지 표 안 최다

전세가율은 전세가 매매가를 어디까지 받쳐주는지를 보여주는 값이다. 높으면 매매와 전세 사이의 격차, 이른바 갭이 작다는 뜻이다.

상암동 상암월드컵파크9단지는 매매 중앙값 10.8억에 전세 중앙값 6.0억으로 전세가율 55.6%를 기록했다. 눈여겨볼 대목은 이 값이 얇은 표본에서 나온 숫자가 아니라는 점이다. 올해 매매 18건, 전세 27건으로 여섯 단지 중 매매·전세 거래 건수가 모두 가장 많다. 중앙값은 거래가 많이 쌓일수록 한두 건의 특이 거래에 덜 흔들리므로, 이 단지의 전세가율은 표 안에서 상대적으로 단단한 근거를 갖는다.

구 전체 51.6%를 기준선으로 놓으면 여섯 곳이 갈린다

마포구 84㎡ 전체 전세가율은 51.6%다. 성산동 성산월드타운대림, 상암월드컵파크9단지, 연남동 코오롱, 중동 DMC마포청구아파트는 51.6%보다 위에 있지만, 상암월드컵파크3단지(51.2%)와 중동 울트라월드컵(참누리)(50.9%)은 그 아래에 놓인다.

즉 표 하단 두 곳은 전세가율 상위 목록에 들어 있으면서도 구 전체 값보다는 낮은 자리에 있다.

매매 중앙값 12.7억이 같은 두 단지

연남동 코오롱과 상암월드컵파크3단지는 매매 중앙값이 12.7억으로 같다. 그러나 전세 중앙값은 각각 6.9억과 6.5억이고, 전세가율은 54.3%와 51.2%로 표의 세 번째와 다섯 번째 자리에 나뉘어 앉는다.

전세가율은 분모(매매)와 분자(전세)가 함께 만드는 값이라는 사실이 이 한 쌍에서 가장 또렷하게 드러난다. 두 단지를 구분하는 정보는 매매 중앙값이 아니라 전세 중앙값 쪽에 있다.

준공연도는 1994년부터 2010년까지 흩어져 있다

일반적으로 전세가율이 높은 쪽은 매매가에 프리미엄이 덜 붙어 갭이 작은 경우가 많고, 낮은 쪽은 재건축 등 기대가 매매가에 먼저 반영된 경우로 설명된다. 다만 이 표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각 단지의 준공연도 숫자 자체까지다. 중동 DMC마포청구아파트가 1994년, 상암월드컵파크9단지가 2010년으로 표기돼 있고, 나머지는 그 사이에 있다. 준공연도만으로 개별 단지를 어떤 유형으로 단정할 근거는 이 자료에 없다.

한 가지 제약은 분명하다. 비교 기준이 전용 84㎡ 하나로 고정돼 있어, 면적에 따른 차이는 이 표에 담기지 않는다.

이 목록이 만들어진 방식

후보 선정에는 두 단계가 있었다. 먼저 올해 매매 7건 이상·전세 5건 이상 거래된 단지만 남기고, 그 안에서 전세가율이 높은 순으로 줄을 세웠다. 연남동 코오롱은 매매 7건·전세 5건으로 이 요건의 하한에 걸쳐 있다.

그래서 거래가 적게 잡힌 단지는 전세가율이 이보다 높아도 후보 단계에서 빠졌다. 거래 건수는 후보를 가르는 문턱으로만 쓰였고, 순서는 전세가율이 정했다.

실수요자가 참고할 지점

같은 마포구, 같은 84㎡라도 매매와 전세의 간격은 단지마다 다르다. 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은 전세 보증금이 매매가에 가깝다는 사실의 기술이다.

실무적으로 유용한 쪽은 거래 건수를 함께 보는 습관이다. 상암월드컵파크9단지처럼 매매·전세가 모두 두 자릿수로 쌓인 단지의 중앙값은 참고 기준으로 삼기 쉽고, 요건 하한에 걸친 단지는 같은 값이라도 폭을 더 넓게 잡아 두고 실제 매물과 대조하는 편이 안전하다.


※ 국토부 매매·전세 실거래가. 전세가율=전세보증금 중앙값÷매매 중앙값. 갭·전세수요의 참고 지표일 뿐, 투자판단은 개별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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