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재건축 노후도 순위 2026년 — 51년 방배동 삼호1동~3동, 재건축점수는 88점
서초구 재건축 후보 네 단지를 노후도 기준으로 놓고 보면, 준공 51년으로 가장 오래된 방배동 삼호1동~3동이 재건축점수는 88점으로 가장 낮다. 47년인 잠원동 신반포4는 90점, 최근 거래는 49건이다.
서울 서초구의 재건축 후보 네 단지는 노후도 순서와 점수 순서가 나란히 가지 않는다. 준공 1975년, 노후도 51년으로 네 곳 중 가장 오래된 방배동 삼호1동~3동의 재건축점수는 88점으로 가장 낮고, 노후도 47년인 잠원동 신반포4는 90점이다. 반면 점수가 가장 높은 95점의 잠원동 신반포2는 노후도 48년이다. 그 틈에 진입가 이야기가 함께 놓인다.
서초구 재건축 점수 높은 단지 — 평당가 낮은 순 (2026년)
| 단지 | 준공 | 노후도 | 재건축점수 | 평당가 | 최근거래 |
|---|---|---|---|---|---|
| 방배동 삼호1동~3동 | 1975 | 51년 | 88점 | 7,429만원 | 23건 |
| 서초동 진흥아파트 | 1979 | 47년 | 89점 | 8,849만원 | 28건 |
| 잠원동 신반포4 | 1979 | 47년 | 90점 | 13,473만원 | 49건 |
| 잠원동 신반포2 | 1978 | 48년 | 95점 | 16,611만원 | 84건 |
가장 오래된 단지가 점수는 가장 낮다
재건축점수는 노후도와 거래 등을 함께 넣어 산정한 지표다. 85점이 재건축 검토 구간의 기준선이고, 여기 놓인 네 단지는 모두 그 선을 넘었다. 그런데 노후도만 따로 떼어 세우면 1975년 준공, 51년을 채운 방배동 삼호1동~3동이 맨 앞이다. 점수는 88점으로 네 곳 중 가장 낮다.
노후도 47년으로 같은 자리에 선 서초동 진흥아파트와 잠원동 신반포4는 각각 89점, 90점을 받았다. 노후도 48년으로 두 번째로 오래된 잠원동 신반포2는 95점으로 네 곳 중 가장 높다. 연차가 같아도 점수가 갈리고 연차 순서와 점수 순서도 맞물리지 않는다는 사실 자체가, 이 지표를 '오래된 순서'로 읽으면 어긋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거래 건수라는 다른 축
점수 산정에 거래가 들어간다는 정의를 그대로 따라가면, 네 단지의 최근 거래 건수 차이가 눈에 띈다. 방배동 삼호1동~3동은 23건, 서초동 진흥아파트는 28건, 잠원동 신반포4는 49건, 잠원동 신반포2는 84건이다. 점수가 가장 높은 95점의 신반포2가 거래도 가장 많다.
다만 공개된 것은 최종 점수뿐이고, 노후도와 거래가 각각 몇 점씩 기여했는지는 이 수치들로 역산되지 않는다.
진입가는 방배동 쪽이 낮다
평당가는 최근 2년 매매 실거래의 중앙값이다. 방배동 삼호1동~3동이 7,429만원, 서초동 진흥아파트가 8,849만원으로 네 곳 가운데 아래쪽에 놓인다. 잠원동 신반포4는 13,473만원, 신반포2는 16,611만원이다.
이 네 단지에 한해서는 재건축점수 순서와 평당가 순서가 같은 방향으로 늘어서 있다.
낮은 평당가를 읽을 때 함께 봐야 하는 것
평당가가 낮다는 것은 지금 사서 들어가는 데 드는 단위 면적당 금액이 작다는 뜻이다. 재건축을 염두에 둔 매수라면 그 뒤의 셈이 남는다.
먼저 대지지분, 즉 단지 전체 땅 가운데 각 가구 몫으로 등기되는 면적이다. 재건축 이후 배정과 부담의 기준이 되는 값이라 평당가와는 별개로 확인해야 한다. 다음은 사업성이다. 헐고 새로 지을 때 몇 가구를 더 지을 수 있는지, 그래서 조합원이 새 집을 받으며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얼마로 잡히는지가 여기에 걸린다. 이 두 가지는 매매 실거래 중앙값에 담기지 않는 정보다. 마지막으로 입지 조건이 있다.
그래서 무엇을 확인할 것인가
이 표가 알려주는 것은 후보군의 위치다. 네 단지 모두 검토 구간 위에 있고, 노후도와 점수는 서로 다른 순서로 놓인다.
실무적으로는 관심 단지를 좁힌 뒤 개별 확인으로 넘어가는 편이 낫다. 방배동 삼호1동~3동처럼 연차가 길고 진입 금액이 아래쪽인 곳이라면 대지지분과 추가 부담 규모를, 잠원동 신반포2처럼 점수와 거래가 모두 위쪽인 곳이라면 이미 형성된 가격이 어디까지 반영된 결과인지를 각각 따로 확인해야 한다. 어느 쪽이든 이 표의 숫자는 후보를 추리는 출발선이고, 판단은 단지별 자료에서 이어진다.
※ 재건축점수(자체 산정)+국토부 실거래가. 평당가 낮음이 곧 저평가는 아니며 대지지분·사업성·입지 확인 필수. 투자권유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