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동 현대3차·현대2차 84㎡ 전세가율 2026년 — 48.1%·44.4%, 송파구 전체는 36.0%
송파구 전용 84㎡ 전세가율 상위 표에서 거여동 현대3차가 48.1%, 현대2차가 44.4%로 나란히 올랐다. 매매 중앙값이 표 안에서 가장 낮은 두 단지이며, 송파구 전체 84㎡ 전세가율은 36.0%다.
2026년 서울 송파구 전용 84㎡ 거래에서 매매와 전세의 격차가 작은 단지를 추리자, 거여동에서 두 곳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현대3차 48.1%, 현대2차 44.4%로 송파구 전체 84㎡ 전세가율 36.0%를 웃돌았고, 두 단지는 표에 오른 여섯 곳 가운데 매매 중앙값이 가장 낮은 축이기도 하다.
송파구 전용 84㎡ 전세가율 상위 단지 (2026년)
| 단지 | 준공 | 매매 중앙 | 전세 중앙 | 전세가율 | 매매/전세 거래 |
|---|---|---|---|---|---|
| 문정동 파크하비오 | 2016 | 19.3억 | 9.3억 | 48.4% | 18/53건 |
| 거여동 현대3차 | 1993 | 12.1억 | 5.8억 | 48.1% | 17/7건 |
| 풍납동 쌍용 | 1994 | 15.0억 | 7.1억 | 47.3% | 7/14건 |
| 거여동 현대2차 | 1992 | 12.0억 | 5.3억 | 44.4% | 10/12건 |
| 풍납동 동아한가람1 | 1995 | 14.9억 | 6.5억 | 43.5% | 17/23건 |
| 장지동 송파파인타운3단지 | 2008 | 18.3억 | 7.5억 | 41.0% | 10/33건 |
한 동네에서 두 단지가 함께 올라왔다
전세가율은 전세 보증금 중앙값을 매매 중앙값으로 나눈 값이다. 중앙값은 올해 체결된 거래들을 가운데 값으로 정리한 숫자다. 숫자가 클수록 매매가와 전세가가 가깝게 붙어 있고, 그만큼 두 가격 사이의 폭이 좁다. 거여동 현대3차 48.1%, 현대2차 44.4%는 송파구 전체 84㎡ 값인 36.0%보다 위쪽에 있는 수치다.
같은 동에서 두 단지가 함께 상위에 오른 곳은 거여동과 풍납동뿐이다. 풍납동에서는 쌍용과 동아한가람1이 표에 들어왔다. 나머지 두 곳인 문정동 파크하비오와 장지동 송파파인타운3단지는 각자 한 단지씩이다.
전세가율 순서는 준공연도 순서를 따라가지 않는다
전세가율이 높은 단지는 매매가에 프리미엄이 덜 얹힌 곳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 흔히 쓰이는 설명이다. 다만 이 여섯 단지를 준공연도 기준으로 다시 세워보면 전세가율 순서와 맞아떨어지지 않는다. 표에서 가장 높은 48.4%는 2016년 준공인 문정동 파크하비오이고, 준공연도가 가장 이른 1992년의 거여동 현대2차는 네 번째 자리에 있다.
표에 오르려면 거래가 먼저 쌓여야 한다
이 여섯 단지는 올해 매매 7건 이상, 전세 5건 이상이 확인된 단지만 후보로 추린 다음 그 안에서 전세가율이 높은 순으로 정리한 결과다. 풍납동 쌍용은 매매 7건으로 요건의 하한선에 걸쳐 있다. 거래가 적은 단지는 전세가율이 이보다 높더라도 후보 단계에서 빠지므로, 이 목록은 송파구 84㎡ 전세가율을 하나부터 끝까지 줄 세운 순위와는 성격이 다르다. 거래량이 많은 단지를 모은 목록도 아니다.
매매보다 전세 건수가 적은 곳은 한 곳
거여동 현대3차는 매매 17건에 전세 7건으로, 여섯 단지 중 전세 거래건수가 매매 거래건수보다 적은 유일한 사례다. 나머지 다섯 곳은 모두 전세 쪽 건수가 더 많고, 문정동 파크하비오는 매매 18건에 전세 53건으로 격차가 가장 크다.
표를 읽을 때의 실무적 쓸모
전세를 안고 매수하는 경우 실제로 준비해야 할 자금은 매매 중앙값과 전세 중앙값 사이의 폭에서 나온다. 표에는 두 중앙값이 나란히 적혀 있으므로, 관심 단지의 두 숫자를 함께 보면 그 폭이 대략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거여동의 두 단지는 매매 중앙값 12.1억, 12.0억으로 표 안에서 가장 낮은 편에 속하고, 문정동 파크하비오와 장지동 송파파인타운3단지는 그보다 높은 자리에서 전세가율이 형성됐다.
층과 향, 수리 상태, 계약 시점에 따라 개별 거래는 이 값에서 위아래로 벌어질 수 있으니, 특정 매물을 놓고 판단할 때는 해당 단지의 개별 거래 내역을 함께 확인하는 편이 낫다.
※ 국토부 매매·전세 실거래가. 전세가율=전세보증금 중앙값÷매매 중앙값. 갭·전세수요의 참고 지표일 뿐, 투자판단은 개별 확인 필요.